만약 영어가 당신 회사의 공용어가 된다면

●저 자 : 모리시마 히데아키
●체 제 : 130*190mm / 224쪽 / 사진5, 표15 / 1,470엔
●발 행 : 2011년 2월 10일
●분 류 : 영어, 비즈니스
●견 본 : 보유

●개 요 :

--- 생존에 필요한 21가지 방법 ---

현대는 글로벌시대다. 나날이 영어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으며 이제는 학업성적만이 아니라 취업과 직장생활에까지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일본의 대기업 ‘라쿠텐’은 얼마 전 사내의 ‘영어공용어화’를 선언했다. 그 뒤를 이어 많은 기업들이 영어공용어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다.

이 책은 흔히 있는 ‘영어 잘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영어는 필요최저한으로 하고, 문화적인 배경이나 글로벌기업에 공통된 업무 진행방법과 같은 다른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을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다루는 노하우책에 가깝다.

내 회사가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한다면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선 가장 난처해지는 것은 업무상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를 쓰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해’가 문제가 된다. 회의발언도 언어의 장벽 때문에 만족스럽게 할 수 없고 심도 있는 논의도 어려워지게 된다. 또한 영어가 공용어가 되면 지금까지 언어 때문에 가려져있던 우수한 외국인 인재가 반드시 들어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분열도 생길 수 있다.

저자는 약 10년 전,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환경에서 다국적 팀을 이끈 적이 있다. 1998년 나가노올림픽부터 2002년 한일월드컵에 걸친 기간이었다. 외국인 20명을 이끄는 시스템개발프로젝트의 리더로 임명되어 현장에 뛰어들었다. 회의에서는 영어실력이 상이하여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게다가 원래부터 다른 국적과 문화배경 스킬레벨을 가진 멤버들인 만큼 개개인의 업무진행방법이 달라 서로 부딪히는 일도 많았다. 

이 경험은 저자의 인생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특히나 외국에서 방문하는 업무파트너를 대할 때 어떻게 현지의 상황을 쉽게 이해시키고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시킬 것인가에 대한 점에서 귀중한 체험이었다. 

저자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이 두 가지다. 일단 외국인과 접한다는 것은 상대의 사회와 시차 문화 풍습의 다른 점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같은 국적을 가진 사람들도 개인의 성격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듯, 외국인을 대할 때도 어차피 개인차가 있을 뿐으로 인종이나 국적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지니는 것이다.

아직 “자신은 국내만 다루는 업무이니 상관없다”고 실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글로벌한 비즈니스의 파도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속도가 점점 붙고 있다. 50대 이상의 샐러리맨은 어쩌면 이 파도를 피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40대 이하의 세대는 글로벌화를 피할 수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자연스럽게 파도를 타기 위해 대비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영어 구사능력을 갖추어야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것은 “원어민수준의 유창한 영어를 써야하는가” “무엇을 얼마만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다. 결론은 절대 훌륭한 발음으로 유창한 영어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당장 내일부터 영어가 회사의 공용어가 된다고 해서 황급히 영어학원을 다닐 필요도 없다.

업무에서 내용 없는 이야기를 유창하게 하는 것보다, 짧은 말이라도 내용이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의 글로벌시대의 회사업무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단어능력’이다. 그것도 ‘전문분야의 단어능력’을 갖추어야한다. 일을 하다 보면 업무에 필수불가결한 단어들이 있다.

전문분야에 대한 단어를 대화 속에서 공유할 수 있다면 해외에서도 ‘동등한 지식레벨을 지니고 있는 동료’로 인정받게 되고, ‘얕볼 수 없는 대등한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긴다. 이러한 전문적인 단어는 영어회화학원의 일반적인 비즈니스영어회화수업을 들어도 거의 나오지 않는 한 수 위의 내용이다.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비즈니스에 특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업무상의 전문용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돈도 들지 않으며 귀찮지도 않은 저자만의 방법이 있다. 일상 속에서 업계에 관련된 뉴스를 웹사이트를 통해 읽고, 거기에 나온 단어를 모아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두는 것이다. 매일 바뀌는 비즈니스 최신 용어를 쉽게 익힐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저자는 e메일프로그램이나 브라우저에 포함되어있는 ‘RSS리더’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RSS리더란, 해외의 신문, 잡지계 미디어나 유명칼럼니스트의 홈페이지 등 대상 URL이나 기업명을 키워드로 설정해두면 해당하는 페이지의 요약을 일람으로 표시해주는 것이다. 본문에서는 저자가 추천하는 RSS리더프로그램과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드는 방법, 그것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렇게 공부한 영어단어를 실제로 회사나 그 업무에 활용하는 노하우도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듣기와 말하기가 가장 어려운 분야일 것이다. 영어가 공용어가 되었을 때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회의’가 아닐까. 유창하게 영어로 말하는 사람의 발언을 부분적으로밖에 알아들을 수 없고, 가끔 나오는 단어만 단편적으로 이해한다고 해도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읽기는 어렵다. 스스로 발언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입을 뗄 수가 없고, 사전에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질의응답과 같이 말을 주고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곤란해진다.

단어를 나열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영어의 구조에 맞게 하는 것은 어려운 사람들이 매우 많다. 효과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짧은 센텐스, 메시지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영어적인 논리와 마인드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론부터 먼저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말을 구성하는 사고를 훈련하는 것이다. 신문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표제, 요약, 본문의 3단계로 구성되어, 요약만 읽어도 대강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룰이다. 우선은 말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말하는 훈련, 영어적인 사고방식으로 말을 구성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글을 쓸 때에는 ‘스펠체커’를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스펠체커란 단어의 스펠링을 틀리지 않기 위해 사전과 대조하여 오류를 지적하거나 수정 후보를 자동으로 제시하는 시스템이다. Microsoft Word등 문서작성소프트나 메일소프트에는 기본으로 갖추어져있다. 서양에서는 예전부터 영문 워드프로세서소프트에 기본기능으로 탑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게 인식되어 있는데, 그것을 하지 않는다면 예의를 모르고 IT에도 무지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오래된 버전의 소프트에서는 문서를 전부 입력한 뒤에 스펠체커가 실행되는 스타일이 주류였다. 그러다보니 실행하고 오자를 찾기까지 긴 문장의 경우 30초나 걸리게 되어 스펠체커를 생략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의 소프트에는 문서를 작성하면서 자동적으로 교정이 되어 오자 후보에 빨간 밑줄이 그어진다. 예전에 비하여 시간도 절약되고 훨씬 간편해진 셈이다. 친구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라면 괜찮지만 업무와 관련된 문서에는 스펠체커를 이용하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TOEIC 이나 TOEFL 같은 각종 영어능력시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TOEIC 점수를 승진, 승급의 기준으로 두고 있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지만 영어공용어화의 관점에서는 어떨까. 우선은 비즈니스맨이 보는 것이 좋은 시험은 TOEIC인가 TOEFL인가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TOEIC을 추천한다. TOEIC은 시간과의 승부로 시험을 미리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즈니스 상황에 특화된 문제가 많아서 실무경험이 있는 비즈니스맨이 유리하다.

문제를 반복해서 읽을 여유가 없이 바로 답을 생각해서 풀어야 한다는 것도 실무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맨에게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TOEFL은 회화의 발음까지 체크하기 때문에 본질적인 영어능력시험에 더 가깝다고 보지만, 그 반면 듣기문제는 전문적이고 아카데믹한 주제가 많다. TOEIC의 수험자수는 한국과 일본이 압도적으로 많다. 정말 해외에서 생활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시험이 아니라 업무상 어쩔 수 없이 영어를 해야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최저한의 생존 가능성을 보기 위한 테스트로 설계된 시험이라고 보아도 좋다.

그러나 TOEFL은 미국 유학에 필요하기 때문에 수험자의 폭이 넓다. 이 시험들에 무조건 도전할 필요는 없다. 회사의 시험이나 평가가 TOEIC으로 이루어진다면 회사 내 대책으로 일단 TOEIC점수를 올린 뒤, 실제 영어실력은 일상생활 속에서 연마하면 되는 것이다. TOEFL은 유학을 가기 위해서와 같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한 무시해도 좋다.

비즈니스 용어뿐 아니라 사적인 회화도 가능한 것이 좋은 것은 당연하다. 그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능력은 기본으로, 더 나아가서 생활에 밀착된 영어능력이 필요하다. 여기서도 중요한 키포인트는 유창한 회화가 아니라, 센스 있는 단어능력이나 배경에 있는 문화적인 갭을 해소하는 방법에 있다. 저자가 나가노올림픽의 프로젝트리더를 맡았을 때,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구성된 팀에서 저자의 리더십이 빛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들의 일상생활을 서포트했던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아파트 계약에서부터 식당, 노래방, 스포츠까지, 우선 업무와는 동떨어진 부분에서 그들과 친해지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다. 사적인 부분에서 신뢰관계가 형성이 되면 그것이 업무상에 반영되어 업무가 훨씬 수월해지게 된다. 상대가 외국인이라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저 영어로 다른 문화의 사람과 마주하다 보니 속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커뮤니케이션방법에 약간의 테크닉이 필요한 것뿐이다. 이런 식으로 영어능력과 다른 문화를 수용하는 이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업무 외의 세계를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른이 되면 업무상의 영어에만 치우쳐 동물, 식물, 곤충 등의 간단한 명사를 습득할 기회가 없다. 이런 단어들은 업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일상생활에서 본의 아니게 필요할 때에 막상 모르면 부끄럽거나 곤란한 것들이 많다.

초등학교 영어 수업과정에 맞추어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라든가 영문판 동화를 보는 것도 좋고 영어표기가 나와 있는 백과사전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꼭 책이 아니어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다. ‘MeeGenius'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온라인 사이트로, 이야기의 주인공 이름을 아이의 이름으로 바꿀 수도 있어 아이의 흥미도 쉽게 끌어낼 수 있다.

또한 요즘에는 슈퍼마켓에서도 수입 캔이나 과자를 쉽게 볼 수 있고 수입 식재료가게도 늘어나고 있다. 의류점도 세계적인 규모의 글로벌 브랜드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가게에 들어가서 상품을 볼 때 제품 태그나 라벨을 유심히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료품이라면 성분표시를 보는 것을 권한다. 칼로리, 비타민 등 평소에 자주 쓰는 말도 있는 반면 탄수화물, 식이섬유와 같이 약간의 공부를 하면 알 수 있는 것, 나트륨, 포화지방산처럼 화학적 용어를 그대로 쓰는 단어도 있어 단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의류에서는 ‘made in XXX’ 같은 원산지 표시나 세탁 시 주의표기 태그에 영어가 쓰인다. 특히 태그에는 기호가 함께 나와 있어 영어단어를 모르더라도 쉽게 연상할 수 있다. 의약품이나 병에 관한 단어도 빠질 수 없다. 외국에서 아파 약국을 찾아도 단어를 몰라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약과 함께 들어있는 안내문을 보아두는 것도 좋다.

해외 뉴스나 TV드라마를 항상 보고 듣는 습관도 좋다. 사회적인 이야기나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화제로 삼으면 대화를 시작하기 한결 쉬워진다. 신문, 잡지는 ‘Business Week'와 ‘New York Times’가 대표적이다. Business Week는 기술과 경영에 관련된 내용도 많이 실려 있으며, ‘Podcast'기능을 이용해서 음성파일을 MP3형식으로 다운로드하여 휴대용플레이어나 핸드폰으로 들을 수도 있다. New York Times는 ‘오늘의 1면’을 매일 이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다. 1면의 인쇄이미지를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문자나 화면공간의 크기에서 해외의 일들과 그 임팩트의 크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다. 


●목차 

제1장. 만약 회사 내에서 영어가 기본이 된다면

1. ‘영어공용어화’의 진정한 의미
2. 일본인의 급여가 오르지 않는 이유
3. 닥쳐오는 ‘라스트찬스’

제2장. 영어가 공용어화 된 미래의 서바이벌Tips---기초편

베이스가 되는 영어의 사용법, 공부법
영어를 쓰는 회의에 도전하는 법
메일, SNS의 커뮤니케이션

제3장. 영어가 공용어화 된 미래의 서바이벌Tips---응용편

글로벌에 통용되는 업무기술

제4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영어능력, 타문화 이해력 습득술

글로벌2.0시대의 리더에게 필요한 영어능력
실제로 해외에 나가서 경험을 쌓자

제5장. 일본 및 일본인의 장점을 살리는 글로벌리제이션2.0

1. 일본의 장점, 그리고 일본인의 장점
2. 일본인의 특색을 살리는 세 가지 방향
 

모리시마 히데아키
외국계 컨설팅회사를 거쳐 1996년에 IT화의 바람을 타고 Lotus에 입사했다. 나가노올림픽을 위한 다국적 시스템개발프로젝트의 리더로써 공용어로 영어를 쓰고 회사 안팎에 다국적 인재가 있는 상황에서 악전고투했으며, 2000년에 일본IBM으로 전직했다. 하버드비즈니스스쿨과 시카고대학 연수와 유학경험을 바탕으로, IT분야에서 공적을 올리고 있는 비즈니스맨이 의견을 발신하는 사이트 ‘ITmedia올터너팁 블로그’에 글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에는 <유니크한 일러스트레이션 시스템발상의 추천> <오늘부터 할 수 있는 놀리지 매니지먼트>가 있다.

슬픔 속에 있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저 자 : 가키조에 다다오

●체 제 : 130*190mm / 191쪽 / 1,365엔

●발 행 : 2011년 2월 25일

●분 류 : 처세, 건강, 정신건강, 이별

●견 본 : 보유

 

●개 요 :

 

일본에서 1년에 세상을 떠나는 사람은 114만 명에 달하는데, 이 수치는 20년 뒤에 160~18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사별의 슬픔을 짊어져야만 하는 주위 사람이 있다. 4인 가족이라고 가정했을 때, 1년에 사별의 슬픔을 겪는 사람이 340만 명이나 되는 셈이다. 조부모나 친척, 소중한 친구를 잃는 경우까지 합치면 헤아릴 수 없는 숫자가 된다.

 

일본국립암센터장을 역임한 뒤 정년퇴임하여 명예총장을 지내고 있는 저자도 그 중 한 사람으로, 저자의 부인은 2007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40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부인을 떠나보낸 뒤는 저자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

 

처음에 저자를 덮친 감정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의사인 저자는 부인이 얼마나 더 살 수 있는지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인의 죽음이라는 현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충격이었으며  그 정신적인 충격은 신체에도 영향을 미쳐 건강도 급격히 나빠졌다.

 

슬픔의 전반적인 과정을 ‘쇼크기’ ‘수용기’ ‘회복기’로 구별하는데, 쇼크기에는 처절할 정도의 슬픔이 덮쳐온다. 발작적으로 눈물이 나고 스스로 감정을 제어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한 고통을 겪게 된다.

 

그 후 시간이 흐르면서 원하지 않아도 사별의 사실을 점점 받아들이게 된다. 이 수용기에는 외로움과 고독 그리움을 느껴 더욱 더 슬픔에 잠긴다.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환각을 보기도 하고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감정과 사고가 마비되는 것이 이 시기다.

 

일반적으로는 이 수용기를 지나 회복기로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저자는 나아지지 않고 더 악화되어 허무감과 무기력에 시달렸다. 저자의 부인이 죽은 지 3개월간의 일이다. 100일이 되어 부인의 유골을 납골당에 보관하면서 저자는 회복기에 들어섰다. 슬픔에 삭아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아내를 위한 전시회도 열었다. 슬픔을 잊기 위해 일을 더 열심히 했고 그 안에서 즐거움도 느끼기 시작했다.

 

고인을 추모하는 것은 죽은 사람을 위한 세레머니이다. 그러나 남겨진 사람을 위한 것은 없다. 저자는 저자와 마찬가지로 사별로 인해 괴롭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의 경험담, 의사로써의 의견과 환자 혹은 유족의 실제 사례 등을 글로 엮었다.

 

슬픔에 잠겨있는 이가 읽으면 공감하고 이해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이 치유되고,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별의 경험이 없는 사람도 죽음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여 그러한 상황이 닥쳐왔을 때보다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조금씩 다르듯이 슬픔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다. 배우자를 잃고 2개월~9년이 지난 24명에게 확인한 결과 784가지나 되는 심리상태와 559가지의 대처법이 발견되었다.

 

슬픔은 일정한 ‘상태’가 아니라 지나가는 ‘과정’이다. 소중한 사람과 이별했을 때 우리가 받는 괴로움은 ‘슬픔’만이 아니다. 상실로 인한 아픔은 ‘노여움’ ‘죄악감’ ‘절망’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스스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슬픔을 극복할 수 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의 마음의 양상에 대하여 알아본다.

 

‘쇼크’는 큰 충격을 받았을 때 감정과 사고가 마비되는 것으로, 소중한 이를 잃었을 때 가장 먼저 일어나기 쉬운 현상이다. 쇼크를 받았을 때의 반응은 여러 가지가 있다. 망연자실한 마비상태, 꿈을 꾸는 것 같은 상실상태가 가장 대표적이다. 혼란상태를 보이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시끄럽게 울거나 큰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마구 떠드는 사람도 있다. 너무 심한 고통으로 마음이 붕괴될 것 같을 때 무의식적으로 사고를 마비시켜 감정적인 고통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가 없으며, 동시에 사고기능도 마비되어 이해력이나 판단력이 저하되고 당시의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런 쇼크증상이 보일 때에는 중요한 결정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쇼크가 오래 지속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쇼크가 2개월 정도까지 지속되는 것은 정상범위로 볼 수 있지만 그 이상 길어지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피’와 ‘의존’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슬픔을 달래는 행위를 함으로써 고통을 줄이려는 신체의 방어반응이다. 이 안에서도 사람에 따라 다양한 행동을 한다. 46시간 내내 자면서 수면을 도피처로 삼기도 하고 먹는 것으로 슬픔을 얼버무리려는 사람도 있다. 그 중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알코올이나 담배의존증이다. 저자의 경우도 아내를 암으로 잃고 심한 알코올의존증세를 보였다. 사별로 인한 슬픔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 몸이 버티지 못할 때까지 매일 마시는 경우가 많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의존증이 되면 음주의 결단을 이성적으로 컨트롤할 수 없게 된다. 초기에는 정신적인 의존이지만 진행될수록 술을 마시지 않으면 금단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의존증이 진행되면 술을 마시는 원인이 해소되는 것과 상관없이 술을 맹목적으로 찾게 된다.

 

업무에 의존하는 경우도 있다. 저자의 경우 일에 몰두한 것이 슬픔을 잊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를 견딜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그것이 ‘과도’해서는 안 된다. 알코올의존과 다르게 업무의존은 겉보기에 밝고 활동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정신이 과도한 긴장상태가 되기 때문에 지속된다면 심각한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업무의존의 경우 스스로 알아채기 힘들기 때문에 주위의 관심이 필요하다.

 

인생에서 중요한 존재를 잃었을 때, 사람은 다양한 불안과 공포를 느낀다. 친밀한 사람은 자신 안에서 무언가의 역할을 맡고 있기 마련이다. 그 역할에 따라 불안과 공포의 종류도 달라진다. 경제적인 역할을 맡고 있었다면 앞으로의 생계에 불안을 느낄 것이고 마음의 평안을 맡고 있었다면 마음을 둘 곳이 없어 불안해질 것이다. 의지할 수 있고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존재를 잃는다면 누구든 불안하고 두렵다.

 

또한 사별을 경계로 지금까지의 생활패턴과 가족의 밸런스 관계가 파괴된다. 사람은 미지의 상태로 나아갈 때 불안을 느끼는 법이다. 불안의 해소법 중에 하나는 불안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이다.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한 지인이나 카운슬러, 사별자의 모임, 정신과의사 등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신이 무엇을 불안하게 여기는지 하나씩 알아 가고, 그것이 파악된 다음에 구체적인 대처법을 찾는 매뉴얼도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마음이 약해져 있어서 눈 앞에 있는 불안을 해결할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불안의 요소와 정면으로 부딪히고 마음을 다잡는다면 불안의 무게는 분명히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불안과 마주하는 것이 무섭거나 불안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무리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한다.

 

불안과는 약간 다른 감정, 공포를 느껴서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다. 불안은 대상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반면, 공포는 두려움의 대상을 분명히 자각하고 있다. 사별을 겪은 사람에게 많이 보이는 공포의 대상은 죽은 딸의 방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교통사고를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등 죽은 사람의 사인이나 그 상황에 관계된 것이다.

 

반면 전혀 상관없는 공포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을 무서워한다거나 폐쇄된 곳에 갇히는 것에 공포를 느끼고 물소리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것은 사별로 인해 약해지고 불안정해진 심리상태에서 비롯된 불안증과 공포증이다. 이런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이 힘들고 더욱 심각해지기 전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사별로 인한 슬픔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하루라도 빨리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러나 슬픔이 너무 깊어서 치유하기까지의 과정이 길고 험난한 사람이 있다. 신경의학에서는 사별로 인한 슬픔을 ‘일반적인 슬픔’ ‘복잡한 슬픔’ ‘사별로 인한 슬픔 때문에 생긴 우울증’ ‘자살’의 네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일반적인 슬픔단계는 일반적으로 6개월~1년 사이에 살아갈 에너지를 얻어서 다시 한 번 인생에 뛰어들기 시작한다. 복잡한 슬픔단계는 ‘해결되지 않은 슬픔’ ‘트라우마로 남은 슬픔’라고도 한다.

 

오랫동안 지속된 깊은 슬픔으로 일과 건강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사별자의 10% 정도가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나머지 그로 인한 고통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며 자살을 꾀하는 경향도 있다. 슬픔이 심각하게 깊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본다.

 

‘플래시백’은 과거의 강렬했던 기억이 갑자기 뇌리를 스치며 지나가는 것이다. 흔히 공포를 동반한 영상이 보이는 환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영상이 되살아나는 것만은 아니다. 그저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는 경우나 감각이 되살아나는 경우도 포함된다. 플래시백이 일어나는 것은 공포와 연관된 기억으로, 지금 현실에 일어나고 있는 듯 선명하고 생생하기 때문에 체험자는 강한 공포와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두근거림 압박감 근육경직 떨림 식은땀 등과 같이 몸의 반응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사별자의 경우 되살아나는 기억은 사고나 병으로 고인이 죽었을 때의 순간, 괴로워하는 모습, 치료나 소생술을 하고 있는 장면 등이 많다.

 

플래시백은 급성스트레스반응으로 일어나며, 며칠에서 몇 주 사이에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것이 당사자에게 너무나 고통이 크거나 괴롭다면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요즘에는 기억의 플래시백이나 악몽에 대처할 수 있는 약도 개발되었고 효과적인 심리치료도 받을 수 있다.

 

슬픈 충격을 받았을 때,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마음과 신체는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사별과 같이 큰 충격을 받아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심신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신체에는 원인이 되는 기초질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요인으로 인하여 신체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상태를 심신증이라고 한다. 심신증은 막연한 느낌이나 꾀병과 달리 실제로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슬픔에 잠긴 사람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는 것은 목에 커다란 혹이 있는 느낌이 나며 위화감이 드는 것이다. 억지로 울음을 참을 때 목에 느껴지는 감각과 비슷한데, 실제로 이 증상은 슬픔을 발산하지 못할 때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심해지면 숨이 답답하여 호흡을 크게 하려고 해서 과다호흡증후군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또 슬픔으로 인한 스트레스와는 관계가 없이 일어난 것처럼 보이는 질환도 있다. 깊은 슬픔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거나 악화되는 경우인데, 심리상태를 개선하면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심신증과는 다르지만 사별을 겪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수면과 식사에 관한 문제다. 수면과 식사는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요소로, 하루라도 충분한 수면과 식사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인체에 큰 데미지를 입는다. 이것이 지속되면 건강기반이 붕괴되고, 수면장애와 식욕감퇴가 함께 나타난다면 우울증의 가능성도 있으니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위와 같이 슬픔이 깊어졌을 때 일어나는 증상, 즉 2차적인 증상은 사별 이전부터 죽음에 관한 지식이나 각오를 다지는 ‘데스 에듀케이션’을 받거나 의료인이나 전문가, 주위의 사람들의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예방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죄악감’ ‘징벌의식’ ‘소외감’등도 사별이라는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은 아니며 ‘쇼크’ ‘부인’ ‘노여움’ 등은 마음의 방어작용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곧, 사별 후에 일어나는 여러 반응들은 모두 슬픔이 다양하게 모습을 바꾸어 나타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본질은 슬픔인 것이다. 자기 나름의 페이스로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슬픔을 다스리면 증상은 부드럽게 호전되기 마련이다.

 

‘시간은 약이다’는 말처럼 사람들은 슬픔은 가만히 두면 점점 나아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사별의 슬픔은 시간의 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을 만큼 깊고 강렬하다.

 

4장에서는 그 슬픔을 치유하기 위한 의사로써의 의견, 사별의 슬픔을 겪은 저자 자신의 경험을 다룬다.

 

저자가 효과를 본 것은 ‘그리프 케어’와 ‘그리프 워크’다. 그리프 케어는 슬픔에 괴로워하는 사람을 보살피며 가능한 한의 모든 방법으로 도움의 손을 내미는 것이다. 즉 타인에게 받는 도움이다. 그리프 워크는 그 사람 자신이 하는 슬픔을 치유하는 작업이다.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우선 슬픔이라는 것에 관해서, 자기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과정이 회복을 하기 위한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시간을 들여 천천히 하더라도 능동적으로 해야 효과가 있다.

 

저자는 적극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매일의 일상에서 생기는 감정은 어느 정도는 자연적으로 없어진다. 그러나 그것이 너무나 큰 감정일 경우 가만히 두면 마음에 쌓여 오랫동안 괴로움과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해소되지 않은 감정을 외부로 배출하지 않으면 건강하고 쾌적한 마음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눈물은 눈을 촉촉하게 하여 여러 가지 자극으로부터 눈을 지키고 각막에 산소와 영양을 운반하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슬플 때 흘리는 ‘감정적인 눈물’은 감정의 해방과 정화작용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울고 싶다’는 욕구는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는 몸의 신호니 참지 말고 우는 것이 좋다. 아무 곳에서나 울기 곤란하다면 울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만드는 것도 좋다.

 

눈물과 마찬가지로 감정해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 ‘말’이다. 괴롭고 슬픈 것을 말로 하면 스스로 이해하고 정리되어 치유에 도움이 된다. 반드시 그 슬픔과 관련된 것만이 아니라 말을 하는 행위 자체에 눈물을 흘리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듣는 사람의 경우,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는 느낌을 보여주면서 들으면, 말하는 사람의 마음이 편해지고 저항 없이 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다면 무리할 필요는 없다. 고인의 사진을 보며 말을 거는 것도 좋고, 노트를 준비하여 일기처럼 마음을 써내려가거나 고인에게 편지를 쓰는 것도 효과적이다.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다. 운동 후의 개운하고 상쾌한 느낌은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되며,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벼운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를 개선시킨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스트레스호르몬의 분해가 촉진되며 쾌감을 느끼고, 운동 후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심신이 편안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운동요법은 아직 정식적인 치료로써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는 운동방법 운동량 빈도 약물요법 등의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슬픔의 증상이 중한 사람은 피할 것, 기분,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하지 말 것, 날씨가 좋은 낮에 할 것 등의 몇 가지 주의사항에 유의하면서 그리프 케어와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괴로움을 넘어서기 위해 ‘서포트그룹’에 참가하는 방법도 있다. 서포트그룹은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당사자가 멤버가 되어 경험했던 것이나 생각을 서로 이해하고 교환하여 문제를 해결해 가고자 하는 모임이다.

 

기본적으로는 의사나 전문가, 지도자는 두지 않고 당사자들끼리 운영되고 있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멤버의 의무나 책임 등을 최소한으로 하고, 참가자 전원이 쾌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규칙이 있을 뿐 참가비도 무료인 곳이 많다. 모임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안심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 들어주는 멤버도 모두 같은 고통을 갖고 있거나 겪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깊은 공감과 이해가 가능한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괴로움을 이겨내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

 

서포트그룹과 비슷한 개념의 ‘그리프 카운슬러’도 있다. 그리프 카운슬러는 사별에 동반된 슬픔을 끌어안고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이 안심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며, 가족처럼 이야기를 들어주고 사별 후의 재기와 재생을 지원하고 있다.

 

 

●목차

 

1장. 영원히 헤어진다는 것

 

미지의 고통을 만나다

‘슬퍼하는 것’에 온 마음을 쏟아라

절망에서 일어서는 ‘전환기’

아내와의 새로운 이야기

‘즐기는 마음’을 되찾자

마음에 탄력을 주는 묘약

죽은 사람과의 공동제작

아내가 준 새로운 사명

 

2장. 사별로 인한 슬픔의 증상들

 

여러 가지 슬픔의 형태

 

3장. 깊어진 슬픔의 위험신호

 

복잡한 슬픔

슬픔의 프로세스

 

4장. 슬픔 속에 있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슬픔을 치유하는 작업

 

히노하라 선생의 특별강의

알폰스 데켄 선생의 특별강의

끝맺는 글

 

 

가키조에 다다오

공익재단법인 일본대암(對癌)협회회장. 1967년 도쿄대학의학부를 졸업한 후 1975년부터 일본 국립암센터병원에서 근무했다. 2002년 일본국립암센터병원장으로 취임하였고 2007년에  명예회장이 되었다. 주요 저서에는 <아내를 간호하는 나날> <암을 예방하자> <전립선암으로 죽지 않기 위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암의 최신의료> 등이 있다.


읽어서 ‘확실히’ 내 지식으로 만드는 방법

: 미야구치 기미토시

: 130*190mm / 224 / 사진 그림 28 / 1,400

: 2011 1 27

: 자기계발, 학습법, 독서

: 보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번쯤 이미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다시 구입해 적이 있을 것이다. 책을 당시에는 기억나지 않았던 내용이 읽던 도중에 떠올라서 낙담하지는 않았는가?

 

읽기 전까지만 해도 소중했던 책이 한순간에 애물단지로 전락하지는 않았는가? 시간과 돈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이유는 책의 내용을 확실히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저자는 책에서 소개하는 기억술을 활용하면 다시 그런 낭패를 겪지 않게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현대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보로 무장할 필요가 있다. 독서는 정보를 얻는 여러 방법 가운데에서 가장 효율적이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기억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정보를 기억하고 그것을 활용해야 독서의 보람이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책의 내용을 좀더 오래 자세히 기억할 있을까? 저자가 추천하는 것은 그의 독창적인 기억술인 메모리리딩이다. 메모리는 기억을, 리딩은 독서를 뜻하며 문자 그대로 읽은 책의 내용을 확실히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방법 의미한다.

 

저자는 책에서 소개하는 기억술 노하우를 하루에 5분씩 3주일 동안 연습하면 하룻밤에 100쪽의 책을 상세히 기억할 있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의심스러운가? 저자가 기억술을 강의하는 세미나의 학생들도 처음에는 저자의 말을 미심쩍게 여겼지만, 기억술의 효과를 인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메모리리딩으로 도쿄대에 합격한 저자 본인이 효과를 입증하는 산증인이다.

 

이것은 마법이나 마술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기억하는 저자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안내서이다. 1~3장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저자의 독창적 기억술인 메모리리딩을 소개하며, 4장에서는 메모리리딩의 주요 개념인 이미지화에 대해 다룬다.

 

5~7장에서는 책을 읽는 목적에 따른 기억술의 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8장에서는 효과적인 독서를 위한 미야구치식 전략적 독서법 소개한다. 9장에서는 다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독자에게 가능한 많은 책을 읽고 기억하여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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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리더가 되는 사람의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

저 자 : 후루카와 히로노리
체 제 : 130*190mm / 188쪽 / 1,400엔
발 행 : 2010년 12월 30일
분 류 : 처세, 비즈니스, 리더십
견 본 : 보유

개 요

팀의 리더가 된다는 것은 성장의 기회임과 동시에 커다란 시련이기도 하다
. 리더는 팀원들을 관리하고 조직에 이바지하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는데, 평사원에서 막 진급한 20대 리더는 자신이 제대로 사람들을 통솔할 수 있을지, 부하 직원에게 우습게 보이지는 않을지, 일은 어떻게 분담해야 하는지 등 수많은 불안에 휩싸이게 된다. 따라서 허세를 부리며 자신의 불안을 감추고 위엄을 살리려 애쓰지만, 이는 오히려 주위에 반감을 사 신뢰를 잃는 결과만 초래한다.


리더는 사람을 통솔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리더가 된 순간부터 원하는 대로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한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

책의 표제는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이지만, 세세한 테크닉보다는 리더에게 필요한 행동력의 기본과 마음가짐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들이 갖추어진 위에 기술이 성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자기계발을 위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30대 후반부터로, 20대 시절의 그는 모든 여가를 스포츠신문 탐독과 슬롯머신 조작에 할애했다. 자신도 하지 못했던 일을 왜 남에게 하도록 권하는가? 그것은 지금의 20대가 저자와 같은 50대 후반이 되면 그때 노력하지 않았던 자신을 반성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것은 20대만의 특권이다. 오히려 어떤 도전도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실패이다. 저자는 그들이 무엇이든 도전하고, 실패하며 배우고, 결국 성공하기를 바란다.

저자가 제시하는 리더십 기술은 그가 선배나 상사에게서 배운 내용을 글로 풀어낸 것이다. 1~2장에서는 사람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3~5장에서는 상사와 부하, 고객을 뜻대로 움직이기 위한 사고와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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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이혼 --- 현명하고 유리하게 헤어지기 위한 6가지 성공법칙

●저 자 : 쓰유키 유키히코

●체 제 : 148*210mm / 196쪽 / 도표 19 / 1,500엔

●발 행 : 2011년 2월 1일

●분 류 : 가정, 이혼

●견 본 : 보유


●개 요


일본에서는 최근 ‘초식남’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초식남이란 ‘다정하고 남성다움에 얽매이지 않으며 쉽게 상처받지 않는 남자’를 말하는데, 그들은 힘과 욕망, 명예에 관심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황혼이혼’ 세대의 남편과 같은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는 아내와 이에 고민하는 남편’이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그들의 이혼모습은 어떨까? <남자의 이혼>에서는 이들 초식남의 이혼을 가리켜 ‘초식계 이혼’이라고 부른다. 그들의 이혼 사유는 대부분 ‘성격 불일치’인데, 그 내용은 매우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은 아내의 반박에 강하게 나가지 못하곤 한다.


이를테면 아내가 남편에게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것이 ‘성격 불일치’의 이유인 경우, 초식남은 “일일이 간섭해야 할 정도로 신용을 주지 못한 나도 나쁘기는 하다”고 반응하는 것이다. 결국 초식남은 이혼을 진행하는 동안 아내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것이다. 

이혼을 원하는 초식남은 이혼에 동의하지 않는 아내에게 막대한 위자료를 지불하고 ‘이혼을 사는’ 지경에 이른다. 그리고 이혼 후에는 빈곤에 시달리는 것이다. 남성이혼에 특화된 행정서사로 수많은 남성과 상담하며 그들의 이혼모습을 지켜본 저자는 초식남을 위한 이혼 노하우나 테크닉을 담은 책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남성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이혼을 어떻게 하면 유리하게 진행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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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궁정이야기

●저 자 : 기류 미사오

●체 제 : 109*174mm / 288쪽 / 사진13컷 / 880엔

●발 행 : 2011년 1월 10일

●분 류 : 서양사, 유럽궁정문화

●견 본 : 보유


●개 요


중세 이후의 서유럽사회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돌아갔다. 일상생활 전반, 즉 의식주·사상·성(性) 등 무엇 하나 교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기독교는 특히 성에 매우 엄격하여 신 앞에서 맹세를 주고받은 배우자 이외에는 인정하지 않았고, 혼외정사를 엄격히 금지했다.


그러나 실상은 어땠을까.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었던 서민과 달리 국가와 국가, 가문과 가문 간의 정략결혼이 성행하던 왕궁과 귀족사회의 모습은 어땠을까. 과연 그들은 교리대로 평생 배우자만을 사랑했던 것일까?


이 책은 프랑스 역사와 문학을 전공한 저자가 중세 이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의 왕궁 모습, 그 가운데에서도 성과 결혼에 관해 다양한 일화를 예로 들어 흥미롭게 풀어쓴 이색적인 서양사다.


1장에서는 베르사유를 통해 살펴본 서유럽 궁정문화를 소개하고, 2장에서는 왕과 왕비의 결혼에 관해 살펴본다. 3장부터는 다양한 일화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애첩의 사생활을 다루는데, 3~4장에서는 왕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투쟁하는 애첩들의 세계를, 5장에서는 왕비의 불륜을, 6장에서는 왕에게 버림받은 애첩의 비참한 말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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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거부할 수 없는 일본

●저 자 : 세키오카 히데유키

●체 제 : 106*148mm / 256쪽 / 사진4, 도표10 / 780엔

●발 행 : 2011년 1월 10일

●분 류 : 국제, 중국, 일본, 중일관계

●견 본 : 보유


●개 요


--- 일본은 중국에 먹힐 것인가!? 중국의 新국가전략을 철저 검증!---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反중국시위에 참여했다가 ‘홍기범람사건’, 즉 수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붉은 중화기를 들고 시내를 벌겋게 물들이는 모습을 목격한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일본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사후처리는 저자에게 충격을 주었고, 시위에 참여했던 중국 유학생들이 중국대사관의 명령에 따라 조직적으로 동원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중국에 위기감을 느꼈다고 한다.


일본 내에서 일본인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한 중국인들. 그들의 숫자는 언제 이토록 늘어났으며, 그들이 일본으로 이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중국이 세계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된 원인은 무엇이며 일본은 이것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저자는 중국의 위험성을 속속들이 알고 경계하지 않으면 ‘중국을 거부할 수 없는 일본’이 될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


2000년대에 들어서서 외국여행과 국제교류가 활성화되며 이제 세계 곳곳에서 쉽게 외국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인종과 문화와 사상의 차이는 현지인과 외국인 사이에 깊은 골을 만들며, 때로 심각한 사회문제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화교는 세계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 대다수는 그들만의 네트워크와 사상으로 현지와 융합되지 않은 채 살아간다. 그들이 야기하는 사회문제는 비단 일본의 문제만이 아니다.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선량한’ 중국인들이 대거 국내로 유입되며 생겨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쓰였다.


1~2장에서는 부상하는 중국과 그 위협에 대해 저자의 경험담과 국제적 분쟁을 통해 설명하며, 3장에서는 현대의 전쟁인 ‘무제한 전쟁’의 개념과 이에 대한 중국의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4장에서는 국제사회의 자원전쟁전략으로 원자력을 개발할 것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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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의 소녀

●저 자 : 마야 유타카

●체 제 : 127*188mm / 420쪽 / 1,900엔 / 하드커버

●발 행 : 2010년 9월 30일

●분 류 : 소설, 미스터리

●견 본 : 보유


●개 요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제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베스트] 제4위---


자살할 곳을 찾아 스가루 마을의 온천여관 고토노유를 방문한 대학생 다네다 시즈마는 살인사건에 휘말린다. 범인의 함정에 빠져 살인범으로 의심받는 시즈마를 뛰어난 추리로 구해준 미즈칸 차림의 외눈 소녀탐정 미사사기 미카게.


시즈마는 조수견습으로 미카게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친다. 미카게는 조사 도중 아버지를 잃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결국 사건을 해결한다. 하지만 18년 후에 같은 마을에서 또다시 참극이 일어나는데…….


추리소설에서 탐정과 범인의 대결구도는 독자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동력이다. <외눈의 소녀>에서 독자는 탐정 미사사기 미카게가 사건을 해결하고자 분투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다. 동시에 범인의 대담함과 치밀함에 감탄한다.


미카게가 범인에게 휘둘리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은 독자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미카게의 추리 실패를 지켜보는 독자는 그녀의 자괴감에 감정이입하며 더욱 추리에 집중한다.


저자는 책 한 권에 걸쳐 독자의 집중력을 효과적으로 끌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사건을 수사하던 탐정 미카게가 범인이었다는 반전은 독자를 경악하게 만든다.


저자는 기존 추리소설에서 ‘절대 선’으로 취급되던 탐정이 수사의 증거를 조작·은폐하고 취사선택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외눈의 소녀>에서 사건을 수사하던 탐정인 미카게가 범인이었다고 밝혀지는 순간 독자가 느끼게 되는 경악은 ‘탐정’은 절대 ‘범인’이 될 수 없다는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른바 ‘콜럼버스의 달걀’인 것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고정관념에 젖어 사고하는 독자에게 경종을 울린다.

더불어 <외눈의 소녀>는 전래동화를 연상케 하는 인습의 폐단과 불륜, 가족살해, 자살을 비롯한 각종 사회문제가 고토사키 가문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에 섞여들어 독자에게 동화와 현실이 뒤섞인 기묘한 감각을 맛보게 한다. 또한 다양한 인간군상과 그들이 엮어가는 관계를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지,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할 여지를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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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하는 힘’을 키우는 노트공부법

●저 자 : 이시토야 시게루 / 마나베 데루오

●체 제 : 150*210mm / 172쪽 / 사진6 / 그림21 / 1,785엔 / 좌철

●발 행 : 2010년 9월 25일

●분 류 : 영어, 영어학습법

●견 본 : 보유


●개 요 :


“몇 년씩 영어를 공부해도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다” “회화학원에 다니고 있는데도 아무리해도 회화가 안 된다”와 같이 영어에 대한 고민이나 불만을 당신은 갖고 있지 않습니까...하고 묻는 저자는, 영어가 되지 않는 이유를 다음의 세 가지로 압축하고 있다.


1. 영어의 성립(문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

2. 성립은 이해하고 있어도 표현할 정도의 영어가 몸에 배어 있지 않다.

3. 어휘력이 약하다.


뒤집어 말하면, 이 세 가지 문제만 해결하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이 문제의 구체적 해결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인데, 그것은 보편적인 영어학습법이고,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중학생부터 영어교사에 이르기까지 누구라도 응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영어는 남에게 배울 필요 없이 자기자신을 선생으로 삼고 교재는 중학교 교과서와 영자지를 선정해서 마음만 먹으면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만으로 얼마든지 실력을 배양해서 영어의 달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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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자

●저 자 : 다이몬 다케아키

●체 제 : 130*190mm / 277쪽 / 하드커버 / 1,680엔

●발 행 : 2010년 9월 25일

●분 류 : 소설, 미스터리

●견 본 : 보유


●개 요 :


23년 전에 두 사람을 살해하여 무기징역 판결을 받은 구보지마는 교도소에서 모범적인 모습으로 ‘갱생’ 했다고 판단되어 가석방된다. 후카쓰 사쿠라가 일하고 있는 가나자와의 갱생보호시설에 들어오게 된 구보지마는, 흉악사건을 일으켰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그녀는 구보지마에게 점점 마음이 끌린다.


한편, 시내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전과자들인 원생들에게 수사의 손길이 뻗어온다. 사쿠라는 진상을 파헤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전과자의 갱생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테마를 설정하여 부조리한 현실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소설에는 다양한 인물과 다양한 범죄가 나온다. 그 복잡하게 얽혀 있는 요소를 통해 어떤 것이 죄인지, 과연 누가 죄를 범했는지, 그 사람은 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인지, 누가 피해자인지, 또 갱생이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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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해독한다

●저 자 : 구리하라 유이치로 외 4인

●체 제 : 130*190mm / 231쪽 / 1,600엔

●발 행 : 2010년 10월 15일

●분 류 : 무라카미 하루키

●견 본 : 보유


●개 요


--- 음악으로 이해하는 무라카미 하루키 세계의 모든 것 ---


<양을 둘러싼 모험> 과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댄스 댄스 댄스> <태엽감는 새> <해변의 카프카> 그리고 신작 <1Q84>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음악과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세계를 다루는 내용.


언제부터인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이 나올 때면 그 작품에 등장하는 음악도 화제에 오르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곡이 사용되었을까?” 하고 인터넷에서는 발매 전부터 온갖 풍문이 난무하고 발표 이후에는 사용악곡 일람표를 올린 블로그가 몇 개씩 나타났는데, 그런 소란은 팬에게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잡지와 무크를 발행하는 출판사는 총력을 다해서 특집을 꾸미고, 음반회사는 자사의 카탈로그가 사용된 것에 환호하고 특별판을 부리나케 내놓기도 한다는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에 등장하는 음악과 음악가(밴드)를 카탈로그 스타일로 망라한 가이드북은 이미 나와 있어도, 예를 들어 브라이언 윌슨과 스탄 게츠(Stanley Gayetzby)와  슈베르트를, 챈들러와 피츠제럴드와 커트 보네거트(Kurt Vonnegut) 등과 같은 중량감을 지닌 존재로 다룬 작가론이나 작품론이라고 부를 만한 것은 거의 없었다고 저자는 머리말에 적고 있다.


그래서 “없다면 만들어 볼까” 하는 욕심에서, 문학에서 음악으로 중심을 이동시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재해석한 것이 필자들의 임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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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균(菌)의 신비

●저 자 : 나카니시 다카유키

●체 제 : 신서판 / 좌철 / 컬러 / 206쪽 / 1,000엔

●발 행 : 2010년 2월 25일

●분 류 : 세균, 과학, 학습만화

●견 본 : 보유

●첨 부 : 본문 컷


●개 요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성별도 결정하는 세균이란? 
화성에서 온 세균이 있다는 게 정말일까? ---


세균이라고 하면 나쁜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원래 우리 몸은 세균이 가득하다. 게다가 세균이 없으면 인간은 이 세상이 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인체와 지구, 그리고 우주에 무수한 세균이 있기 때문에 생명은 탄생할 수 있었고 진화할 수 있었고...이렇게 풍요로운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세균이 생물진화라는 무대에서 맡은 역할이 무엇이며, 인체에서 담당한 역할이 무엇인지를 한 꼭지당 두 면을 할애하여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데, 펼쳐서 마주보는 페이지 한쪽에는 설명을 다른 한쪽에는 컬러만화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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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의 만남]이 능숙한 사람 서툰 사람

●저 자 : 사이토 시게타

●체 제 : 신서판 / 174쪽 / 일러스트 15 / 800엔

●발 행 : 2010년 3월 1일

●분 류 : 처세, 대인관계

●견 본 : 보유


●개 요


만남은 평생의 재산이다. 남과 만나는 일에 능숙한 사람과 서툰 사람은 그만큼 인생에 큰 차이가 벌어진다.


정신과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평소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을 베스트 상태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어드바이스를 아낌없이 해 왔는데, 이 책에서는 남과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갖고 그 인연을 유지하는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내 안의 무언가가 상대방을 끌어들인다” “고독에 강할수록 대인관계에 능숙하다” 등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는데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77가지 항목으로 정리하여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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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화법’에 능한 사람 서툰 사람

●저 자 : 시부야 쇼조

●체 제 : 130*190mm / 182쪽 / 일러스트7 / 1,200엔

●발 행 : 2009년 11월 1일

●분 류 : 처세, 대인관계, 화법

●견 본 : 보유


●개 요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무심코 뱉은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있다. 생각 없이 튀어나온 말도 그렇지만 격려하려고 한 말, 농담으로 던진 말, 마음먹고 좋은 의도로 건넨 말이 엉뚱하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예가 적지 않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화법을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어가면서 올바른 대화법을 제시하고 있다. 일단은 이런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정도만 알아두어도 큰 도움이 된다. 자각만 있으면 일상에서도 상대에게 상처 주는 말을 금방 스스로 깨달을 수 있고, 좀더 현명한 대화를 통해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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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일합니까---와타나베 미키가 전하는 88가지 이야기

●저 자 : 와타나베 미키

●체 제 : 135*195mm / 215쪽 / 1,400엔

●발 행 : 2006년 9월 19일 (제18쇄 = 2008. 1. 21)

●분 류 : 자기계발, 비즈니스, 에세이

●견 본 : 보유


●개 요


이 책은 와타미그룹의 와타나베 대표가 매월 자사의 세계 각 지점에 보내는 영상 편지를 글로 재구성한 것이다. 와타나베 대표는 3만 명에 달하는 자사의 아르바이트생들이 시급 이상의 것을 배워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인생’의 규칙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이며 남을 배려하는 것은 무엇인지, 성실히 일하고 자기를 속이지 않는 태도와 사람으로서 매일 성장하는 과정의 중요성 등 일견 당연한 것 같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인생의 가르침들을 따뜻하고도 강한 어조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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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영어표현 외 2권

●저 자 : David A. Thayne / Mark J. Spoon

●체 제 : 신서판 / 좌철 / 각 830엔

●면 수 : ① 186쪽  ② 196쪽  ③ 187쪽

●발 행 : ① 2004년 12월 17일 (12쇄 = 2010. 2. 24)

              ② 2006년 3월 15일 (9쇄 = 2009. 12. 22)

              ③ 2007년 12월 10일 (6쇄 = 2010. 1. 13)

●분 류 : 영어, 비즈니스

●견 본 : 보유

●개 요


<프레젠테이션 영어표현>


프레젠테이션은 비즈니스맨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스킬이고, 비즈니스의 국제화에 따라 국제공용어인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할 기회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프레젠테이션에 쓰이는 독특한 영어표현들을 소개한다. 실제 프레젠테이션 상황을 상정해 많은 분량의 예문을 수록했으며 같은 내용이라도 상황이나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표현을 실었다.


실제 프레젠테이션 흐름에 따라 구성하여 상황, 목적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성했으며, 실제 경험에서 얻은 프레젠테이션 관련 지식을 칼럼으로 수록하여 큰 참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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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영어표현>


굳이 외국기업이 아니더라도 최근에는 일반기업에서도 외국인이 동석하여 영어로 회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커뮤니케이션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전달하느냐’ 이므로 회의라고 해서 특별히 어려운 표현을 구사할 필요는 없다.


이 책에서도 평이한 단어들을 사용하여 회의 전 준비와 회의 도입부분, 기본적인 진행에서 트러블 대처까지 회의에 쓰이는 영어 구문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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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영어표현>


협상은 고도의 비즈니스 스킬이 아니다. 실생활의 일부로서 매우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며, 비즈니스맨이라면 누구나 익혀야 할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 책은 국제 비즈니스 협상에서 쓰이는 영어표현 400 예를 소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비즈니스맨에게 해당하는 ‘영업’ 상황을 상정하고 있으며 비영어권에서 쓰기 쉽도록 명쾌하고 간결한 영어를 사용하였다.


또한 저자의 풍부한 실전 경험을 살린 살아 있는 표현을 담는데 중점을 두었다. 상담 세팅에서부터 질의응답 계약에 이르기까지 교섭의 다양한 상황을 70가지 기능 패턴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분류가 세세해서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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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년 생물 진화의 여행

●저 자 : 이케다 기요히코

●체 제 : 135*185mm / 221쪽 / 흑백사진55, 그림15 / 1,400엔

●발 행 : 2010년 2월 25일

●분 류 : 과학, 진화

●견 본 : 보유


●개 요

 
--- 38억 년을 200페이지에 ---
 

지구는 약 46억 년 전에 탄생했으며 지구의 첫 생명체는 38억 년 전에 생겨났다. 이 책은 38억 년 전 지구에 첫 생물이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의 진화사를 개관하고 있다.


38억년에 달하는 진화의 역사 속에 일어난 획기적인 사건과 그런 과정을 둘러싼 잘못된 정설의 정당성 및 오류까지 검토하는데 新다윈설 이론만으로 풀 수 없는 진화 구조의 본질을 해설한다.


1장에서는 지구에 생물이 탄생하기까지 최초의 30억년의 흐름을 개괄한다.


38억 년 전, 단세포 원핵생물의 진화와 원생세포들의 공존을 통해 진핵생물이 출현하게 된다. 그리고 진핵세포 바로 전에 생겨난 시아노박테리아는 지구환경을 크게 바꾸었다. 지구에는 원래 산소 없이 탄소화합물만 존재했었는데, 진정세균 시아노박테리아가 광합성 활동을 함으로써 산소를 발생시켜 대기에 산소농도가 높아지게 된 것이다.


지구환경의 큰 변화와 생물의 진화는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6~8억 년 전 빙하기 이후에도 진핵생물 최초 큰 진화가 일어났다. 


지구는 원래 대기압이 높고 수증기와 탄산가스가 가득한 뜨거운 곳이었으나 점점 식으면서 수증기가 물방울로 떨어지고 바다가 생기고 탄산가스가 바다에 녹아들었다. 그리고 시아노 박테리아처럼 탄산가스를 탄수화물로 바꾸는 생물이 출현하며 탄산가스 농도가 떨어지고  산소 농도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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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력(上司力) --- 여성 부하를 잘 활용한다

●저 자 : 시마즈 요시노리, 히라가와 리에

●체 제 : 130*180mm / 204쪽 / 그림&표 10컷 / 1,500엔

●발 행 : 2010년 3월 1일

●분 류 : 비즈니스, 직장, 상사, 여직원, 처세, 대인관계 

●견 본 : 보유


●개 요


일본의 여성 근로자는 약 2300만 명으로 전체의 41퍼센트에 해당한다. 직장에 젊은 여성이 늘어남에 따라 여직원 활동지원 방침을 마련하는 등 기업의 대응자세도 변화하고 있으나 정작 여성부하를 관리해야 할 남자 상사들의 인식에는 큰 변화가 없다.


상사의 부하육성 사명에 남녀차이는 없다. 그러나 가르치는 수단에는 오히려 다양한 차이가 필요하다. 똑같은 말을 해도 남녀의 행동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차이를 해석하여 여성 부하를 현장에서 키우고 활약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1장에서는 여성부하를 관리하는 10가지 기본 규칙을 소개한다.


상사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부하육성이다. 부하를 자립시켜 성과를 내고 회사에 공헌하며 사회에 내보내야 한다. 이러한 철학 없이 부하를 관리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이념 잃은 기업의 부정사건 등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상사로서 철학을 갖는 자세는 부하의 성별과 상관없이 중요하지만, 여성들은 특히 ‘철학’과  ‘이념’에 민감하다는 것을 알아두자. 깊이 없이 숫자만 앞세우는 매니지먼트는 여성에게 통하지 않는다.


부하를 관리할 때는 목적과 목표를 구분해서 개인의 목적과 회사의 방침을 적절히 연결지어야 하는데, 여성의 경우는 결혼과 출산이라는 과제가 있기 때문에 이 목표가 남자 부하보다 좀 더 단기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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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이 성가시다

●저 자 : 모리 신이치

●체 제 : 신서판 / 180쪽 / 만화 8컷 / 780엔

●발 행 : 2010년 2월 10일

●분 류 : 경영, 소비사회, 고객

●견 본 : 보유


●개 요


--- ‘고객’ 지상주의에 경종을 울린다! ---


현대 일본사회는 국민과 소비자가 일치한다. 또한 일본의 소비자는 굉장히 까다롭고 성가시다. 사소한 일에도 불만을 느끼며 과격한 언동을 일삼는다.


이 책은 현대 소비사회를 ‘고객사회’라는 조금 색다른 시각으로 파악하여 분석하고 있다. 누구나 ‘고객’의 입장이 되는 순간 오만하고 무례하며 수동적으로 변하게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교육 현장, 의료, 복지, 가정 등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고객’ 사회화가 진행되는 상황을 소개하고 이러한 고객지상주의와 불만제거시스템이 낳는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고객’ 의식에서 탈피하기를 권하고 있다.


1장에서는 소비사회가 아닌 ‘고객’ 사회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며 현대 사회가 ‘고객’ 사회가 된 증례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현대 사회를 소비(자) 사회(=소비를 축으로 성립되는 사회)라 부른다. 어떤 사회가 소비사회인지 아닌지 판단하려면 1. 구성원의 아이덴티티가 소비생활로 규정되는지 2. 생활 전반이 상품화 되고 있는지 3. 생활자나 서비스 제공자보다 소비자에게 더 힘과 권력이 있는지를 보면 된다.


일본 사회의 경우 모든 조건에 들어맞는다. ‘물건에는 고른 사람의 가치관과 인간성이 드러난다’ 는 식의 잡지 기사 내용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소비활동이 개인의 가치관을 반영한다는 사고방식은 이제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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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拜金) 사회주의 중국

●저 자 : 엔도 호마레

●체 제 : 신서판 / 248쪽 / 표&그래프 8점 / 760엔

●발 행 : 2010년 2월 10일

●분 류 : 중국

●견 본 : 보유


●개 요


이 책은 사회주의국가로서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받아들인 중국의 모습을 소개하고 그로 인해 중국이 겪고 있는 변화와 문제를 사회 각 방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경제 위기에 내몰린 중국이 ‘능력 있는 자부터 먼저 부자가 되라’ 는 등소평의 선부론(先富論)을 시작으로 개혁개방에 나서자, 인민들은 혁명정신을 버리고 돈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했다.


불평등한 조건 하에서 갑작스럽게 시작된 경쟁은 심각한 빈부의 차, 권력과 자본의 유착, 권력남용과 부패정치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기도 했는데, 혁명정신으로 시작된 중국의 사회주의적 계획경제의 행보를 짚어보는 내용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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